오늘의 BBC 뉴스 요약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경제 문제와 국경 이슈를 중심으로 유권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카말라 해리스는 부통령으로서 짧은 선거 준비 기간과 경제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법 제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민주당은 후보 교체와 메시지 전략 부재로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었으며, 선거 결과에 대한 사후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트럼프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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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NGnJ6LJuIk?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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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mean Katrina, people will be watching in the UK thinking that they might have days, even weeks of this before we get a final result.
그러니까, 카트리나, 영국에서는 사람들이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며칠, 심지어 몇 주가 걸릴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 And although we haven't quite got there, how has it happened so quickly?
그리고 우리가 아직 거기까지 도달하지 않았지만, 어쩌다 이렇게 빨리 진행된 걸까요?
- Well, we were looking at polls all along that were showing almost a dead heat or a statistical dead heat.
음, 우리는 계속해서 거의 박빙이거나 통계적으로 박빙이라는 여론조사를 보고 있었습니다.
- But every single time we talked about them, and we've been talking about them for a long time, we would have always said there's a margin of error, folks, here of 2, 3, or 4%.
하지만 우리가 여론조사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꽤 오랫동안 논의했지만, 항상 2%, 3%, 또는 4%의 오차 범위가 있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 And what that means is actually the difference between the candidates could be anything up to 8%.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후보들 간의 차이가 최대 8%까지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So, two up is two down and so on, and that's what we've seen come true here.
그래서 2% 상승은 2% 하락과 같고, 이것이 실제로 여기에서 사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 So, you can't say the polls are wrong because the margin of error is there.
따라서 여론조사가 틀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차 범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But what we are seeing, and to give him his due, Donald Trump is having and has had an incredible night.
하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가 놀라운 밤을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 The team around him, they've been criticized in past elections for not running professional campaigns, for not contacting voters, for not targeting their message enough.
그의 팀은 이전 선거에서 전문적인 캠페인을 하지 못하고, 유권자들과 접촉하지 않으며, 메시지를 충분히 타겟팅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He targeted the message around a simple line about the economy: "Were you better off with me or with them?"
그는 "나와 함께였을 때 더 나았는가, 아니면 그들과 함께였을 때 나았는가?"라는 간단한 경제 메시지를 중심으로 타겟팅했습니다.
- Something that everyone could speak to, and it's resulted in just this massive flip around of states, huge running up of the vote for him.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였고, 이는 주들에서 엄청난 반전을 일으키며 그의 표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 We also have Deanna Bass Williams, who's just joined us as well, Republican political strategist.
공화당 정치 전략가 디애나 배스 윌리엄스도 우리와 함께합니다.
- What do you think it was, Dee, that led to this massive victory Katrina's just describing?
디, 카트리나가 방금 설명한 이 엄청난 승리를 이끈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I think that many people in this pundit world did not really realize that Americans are hurting, and gas prices, grocery prices, these things actually mattered.
저는 많은 평론가들이 미국인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고, 가스 가격, 식료품 가격 같은 문제들이 실제로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 Rebecca and I have been here for almost eight hours.
레베카와 저는 여기서 거의 8시간 동안 있었습니다.
- When we started, we thought it would be at least Friday or Saturday before we knew the results.
처음 시작했을 때는 결과를 알기까지 최소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걸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But I think that we're closer to knowing now because really, it is the economy, it is the border, these very basic things that have plagued Americans for the last four years.
하지만 지금은 결과에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경제와 국경 같은 기본적인 문제가 지난 4년 동안 미국인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 And Donald Trump could ask the question, "Are you better off now than you were before?"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는 "지금이 예전보다 나아졌습니까?"라고 물을 수 있었습니다.
- Unfortunately for Harris, she was not able to answer that effectively enough for most Americans.
안타깝게도 해리스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 그 질문에 효과적으로 답하지 못했습니다.
- Rebecca, why do you think she wasn't able to do that?
레베카, 그녀가 왜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나요?
- You know, I don't know if it's a shorter timeline of the campaign with getting in the race in July and not necessarily having the ability to introduce herself to voters while also communicating a message at the same time.
글쎄요, 7월에 선거전에 참여하면서 짧은 캠페인 기간 때문에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동시에 메시지를 전달할 여유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 It's like riding a bike while building it in 100 days versus a Donald Trump who was a known quantity who had two and a half years, four years really, to run for president again.
이는 100일 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동시에 조립해야 하는 것과 같으며, 도널드 트럼프처럼 이미 알려진 인물로 2년 반, 사실상 4년 동안 대통령직에 다시 도전할 준비를 한 경우와 비교됩니다.
- Hang on, let me ask you, because is it also because she's the vice president? She's also the incumbent.
잠시만요, 그녀가 부통령이기 때문이기도 하나요? 그녀는 또한 현직자입니다.
- Oh yeah, absolutely, and so she is an incumbent on the Biden-Harris ticket, right?
아, 맞습니다. 그녀는 바이든-해리스 티켓의 현직자죠, 그렇죠?
- And so that economy is hung around her neck, and I think that she has owned it and said, "We will work to cut costs. We will work to cut costs for gas. We will work to strengthen the border."
따라서 경제 문제는 그녀의 책임으로 여겨졌고, 그녀는 "우리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가스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국경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But at the same time, having to do all of these other introductory things, building the campaign, being the vice president—it's a lot of jobs.
하지만 동시에 모든 소개 활동을 하고, 캠페인을 준비하며, 부통령직을 수행하는 것은 정말 많은 일을 요구합니다.
- We can't forget, though, before she came on the ticket, I mean, you're talking about the 107 days or so, there was another candidate there.
하지만 그녀가 티켓에 합류하기 전에, 즉 약 107일 전에 이미 다른 후보가 있었던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It wasn't Donald Trump running on his own, although maybe some Democrats thought that he was, and they weren't supporting Joe Biden.
트럼프가 단독으로 출마한 것은 아니었지만, 아마 일부 민주당원들은 그렇게 생각했고, 조 바이든을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 But the party, I mean, it can't be all hung around her neck. The blame for this—the party was there, there was a candidate, and maybe the campaign just wasn't any good.
그러나 당이 존재했고 후보도 있었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돌릴 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캠페인이 효과적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 The message wasn't any good.
메시지가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 I think the message has changed, though.
하지만 메시지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 I do, I think the message has changed because Harris really wanted to make it clear this will not be a continuation of the Biden presidency.
그렇습니다, 저는 해리스가 바이든 대통령직의 연속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어 했기 때문에 메시지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 Here are the things she is going to do differently as a woman and as a woman of color.
여기 그녀가 여성으로서, 그리고 유색인종 여성으로서 다르게 할 일들이 있습니다.
- I think she brought a different perspective to the ticket that Joe Biden couldn't bring.
그녀는 조 바이든이 제공할 수 없었던 다른 관점을 티켓에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 Well, as of a few weeks ago, she was asked this question, and she said she couldn't think of anything she would do differently.
몇 주 전, 그녀는 이 질문을 받았고, 자신이 다르게 할 일을 떠올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Really, on The View when she—I didn't see that.
정말로, 그녀가 The View에서 말했을 때—저는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 But does that mean then that the Democrats should actually not have run Joe Biden for a second term, that within the party, there should have been a conversation, a "come to Jesus moment," if you like?
하지만 그렇다면 민주당이 실제로 조 바이든을 재선에 출마시키지 말았어야 했던 것일까요? 당 내부에서 어떤 논의, 혹은 "결단의 순간" 같은 것이 필요했을까요?
- Had we had the conversation the day after the midterms in 2022, we would be in a much different position than we are today.
만약 우리가 2022년 중간선거 직후에 그 논의를 했더라면, 오늘과는 매우 다른 상황에 있을 것입니다.
- But I think it's looking back on, you know, two years ago—what kind of president I think this is what everybody is wondering: Will Donald Trump be this time compared with last time?
하지만 두 해 전으로 돌아보며,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번과 비교해 어떤 대통령이 될지를 모두가 궁금해한다고 생각합니다.
- We know who he will be.
우리는 그가 어떤 사람이 될지 알고 있습니다.
- He will tweet, and we will wring our hands, and around the globe, people will say that it is outrageous that the American president is behaving this way.
그는 트윗을 올릴 것이고, 우리는 고심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미국 대통령이 이런 행동을 한다고 분노할 것입니다.
- But Americans are far more comfortable with mean tweets than they are with, you know, the prices at the grocery store.
하지만 미국인들은 트윗 논란보다는 식료품 가격 문제에 훨씬 더 민감합니다.
- Thank you, an open border.
감사합니다, 개방된 국경도요.
- Really interesting perspectives there.
정말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 As we said, you know, there's going to be this postmortem that will be done as well, of course, from the Democrats analyzing every number, what went wrong.
말씀드린 대로, 민주당은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사후 분석을 진행할 것입니다.
- What money was spent where, and we're going to see all of that come out, of course, in the coming days.
어디에 돈이 사용되었는지, 우리는 앞으로 며칠 안에 그것을 모두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 John, and we still have more numbers to come in, don't we?
존, 아직도 더 많은 숫자가 들어오고 있죠, 그렇죠?
- Not quite at that 270 figure yet, but very, very close, and could get there in the next few hours.
아직 270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가까워졌으며 몇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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