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 2 결말 리뷰: 시즌 3을 향한 빌드업

 

 

시즌 2 개요 및 결말 요약

 

 

 

드디어 많은 팬들이 기다린 오징어게임 시즌 2가 공개되었습니다. 결말이 궁금하여 게임 일부를 건너뛰고 마지막 엔딩부터 확인했는데, 예상대로 시즌 3을 예고하며 끝이 났습니다.

 

스포일러 포함 주의!

 

 

결말에 대한 감상

 

시즌 2는 애초부터 시즌 3을 염두에 둔 상태로 제작되어 완결이 아닌 연결되는 시리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반적으로 미완성으로 마무리되는 것 같은 찜찜함이 개인적으로 있었습니다.

 

 

엔딩 스토리 정리

 

오징어게임 시즌 2의 결말은 참가자들이 게임을 중단하기 위한 O파와 X파로 나뉘며 시작됩니다.

• 화장실에서 극단적인 싸움이 벌어지고 중단파가 우세해지는 상황 속에서, 성기훈은 가면을 쓴 진행요원들의 총기를 빼앗아 게임을 끝내자고 제안합니다.
• 기훈은 동료들에게 불이 꺼지면 침대 아래로 숨으라는 지시를 내리며, 진행요원들이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러 올 때 기습하자는 계획을 세웁니다.
• 기훈의 작전은 일부분 성공하지만, 최종적으로 반란은 실패하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사망합니다.
• 프론트맨 영일(이병헌)의 배신으로 인해 기훈은 절규하며 끝을 맞이합니다.

 

 

시즌 3 암시

 

 

 

• 생존자: 대호, 현주, 용식은 살아남았으나, 이들의 운명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 쿠키 영상: 영희와 철수가 등장하며 게임이 계속될 것을 암시합니다.
• 준호(위하준)의 등장: 게임의 장소를 추적하며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는 준호의 모습이 시즌 3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시즌 3 예고

 

오징어게임 시즌 3은 2025년 공개 예정으로, 총 7부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미 촬영이 완료되었으며, 상반기 중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즌 2에서 사용된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규모와 스케일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 준호와 형(프론트맨)의 재회
• 시즌 2에서 생존한 주요 인물들의 스토리
• 박규영(진행요원)의 정체 및 배경 서사
• 공유(딱지치기 양복맨)의 역할과 사망에 대한 추가 정보